산업디자인 전문회사 ㈜디자인고도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2025년 전통문화 혁신이용권 공급기업’에 최종 선정됐다.
전통문화 혁신이용권은 전통문화 기반 창업·창작 및 사업화를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도입된 정책으로, 선정된 공급기업은 기술혁신, 콘텐츠 개발, 디자인 개발 등 6개 서비스 분야 중 최대 3개 분야에서 서비스를 등록하고 수요기업과 직접 매칭을 통해 사업을 수행하게 된다.
디자인고도는 한국디자인진흥원으로부터 인증받은 산업디자인 전문회사로, 2025년 인천광역시 중소기업 디자인개발지원사업의 주관기관에 선정된 바 있으며, 홍익대학교와 가족기업 협약을 체결하였다. 주요 고객사로는 예술의전당, 삼양식품, 용인특례시 등이 있다.
이번 선정으로 디자인고도는 전통문화 분야의 수요기업을 대상으로 디자인 및 콘텐츠 기반의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며, 전통문화 산업의 성장과 창업·사업화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디자인고도 김선해 대표는 “전통문화의 현대적 계승과 산업화에 있어 디자인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공급기업으로서의 책임을 다해 전통문화 기반 기업의 성장을 돕고, 실질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모를 주관한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은 이번 공급기업 공모를 통해 약 60여 개 기업을 선정해 2025년 5월 말부터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할 계획이다. 서비스는 전통문화 혁신이용권 공식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출처 : 데일리시큐(https://www.dailysecu.com)
Back to Top